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AI를 이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더 정확히 알 수 있게 됐습니다.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국가관측망 정보와 케이웨더의 자체 AI 기술을 결합해 인구 밀도와 오염 배출 정보,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한 더 정확한 행정동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웨더는 도로변과 가로등, 아파트단지 등에 IoT 실외공기측정기를 설치해 사람이 호흡하는 공간의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공기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를 사람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언론사와 포털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 기관과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박나연 (pny@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