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 '하이파클로바X'를 출시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 하이퍼클로바X 모델에 성능은 더하고 운영 비용은 절감한 하이퍼클로바X 플래그십 모델을 사내에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퍼클로바X 플래그십 모델은 텍스트와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처리하는 인공지능인 멀티 모달리티 능력을 고도화시켜 영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또 주요 학습 데이터인 한국어와 영어, 코딩, 수학에 대한 종합적인 성능을 비교했는데, 모든 분야에서 기존 모델을 앞질렀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