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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14.3% 개선

2025년 02월 11일 16시 20분
지난해 국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1 세제곱미터당 15.6 마이크로 그램으로 지난 2015년 대비 38.1%, 한 해 전보다는 14.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가 '좋음'인 날은 관측 이래 가장 많은 212일이었고, '나쁨' 등급을 넘어선 일수 또한 10일로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매우 나쁨'은 전국적으로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환경부는 국내 정책의 효과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감소, 양호한 기상 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미세먼지 수치가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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