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강추위의 강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여 서울 등 내륙을 포함해 한파특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서울 북동부와 경기 동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경기 서부와 충청, 영남, 호남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서울 등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에서 15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과 강원, 충청, 영남, 호남에 한파특보를 확대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효 시점은 오늘 밤 9시이며,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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