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차세대 AI로 불리는 범용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안에 따르면, 범용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 개발·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7년 동안 총 9,313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타 대상 사업에서는 인간 수준의 이해와 적용 능력, 기억과 자율적 성장 능력, 사람이나 다른 시스템과의 원활한 협업 등이 가능한 레벨2 수준의 범용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예타 과정을 통해 사업의 상세한 규모와 범위가 구체화할 전망이며, 전략적 관점에서 도전적·체계적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박나연 (p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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