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 열려

우수한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를 선정해 수상하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이 8년 만에 열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을 열고, 11년 만에 장관이 직접 시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성과별 대표자가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으며, 100선 수상자들은 과제 선정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유공포상 후보자로 추천됩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우수성과 100선은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부처별로 추천받은 869건에 대한 사업 성과를 산·학·연 전문가 100명이 분야별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