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이번 겨울 최저, 서울 -12.2℃...체감온도는 어제보다 높아

2025년 01월 10일 11시 13분
오늘(10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밖에 대관령 영하 23.2도, 철원 영하 20.6도, 파주 영하 18.4도, 대전 영하 12.9도, 고창 영하 12.2도 등 내륙 대부분 어제보다 1∼2도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아침 최저 체감온도도 강원 산간 영하 30도 안팎, 서울이 영하 17.3도를 기록해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찬 바람의 강도가 어제보다 약해지면서 서울 등 내륙의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은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영하 2도로 어제보다 4도 높겠고, 아침보다는 10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특히 체감온도가 영하 5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돼 찬 바람으로 인한 체감 추위의 기세도 크게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거의모든것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