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올해를 민간 주도 재사용발사체 개발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연구기관, 대학 등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해 민간기업의 재사용발사체 사업모델 선정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방안과 기획과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주청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민간기업의 사업화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재사용발사체 체계 모델 선정 연구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진행합니다.
또, 경쟁력 있는 체계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재사용발사체의 임무성능과 경제성 분석을 연계하는 연구를 우선 착수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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