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가전 전시회 'CES2025'에서 한국 기업들이 혁신상을 휩쓸 전망입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최근 발표한 1차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수상 기업 292곳 중 129개사가 한국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지난 CES에 이어 이번에도 최다 수상국으로, 다음은 미국, 중국, 일본 순입니다.
전체 결과는 CES 2025 전시회 개막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CES 혁신상은 CES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전 세계 혁신제품 중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주는 상으로 세계 각지에서 온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그해 처음 출시된 제품만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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