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약 42%는 딥페이크 가짜뉴스를 판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10명 중 4명은 딥페이크를 쓴 가짜 뉴스를 진짜와 구별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명 가운데 8명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가 일반적인 가짜뉴스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딥페이크 가짜뉴스 대응'을 주제로 10월부터 지난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국민 5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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