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초대 미원평화상 수상자로 지도자모임인 '디 엘더스(The Elders)'를 선정했습니다.
경희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미원평화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1회 수상자로 선정된 디 엘더스는 2007년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설립했으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포함해 전직 국가 지도자와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국제 비영리 단체입니다.
미원평화상은 경희학원 설립자 미원(美源) 조영식 박사의 공적을 기려 제정한 상으로 더 나은 인간 실존의 조건, 문명과 평화의 미래를 위해 헌신한 인사나 단체에 수여합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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