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설로 5명이 숨지고 439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를 보면, 오늘 아침 6시를 기준으로, 이번 폭설과 관련해 5명이 숨지고 264세대 439명이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피자 가운데 384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채 마을회관 등 임시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폭설로 인한 재산 피해는 27건으로 늘었고 항공기 180편, 여객선 76척이 결항했습니다.
정전 피해는 전체 189건 가운데 95%가 복구 완료됐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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