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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C형 간염 완치 이후 합병증 환자 AI로 선별 가능

2024년 11월 05일 11시 09분
국내 연구진이 만성 C형 간염 완치 이후에 간 관련 합병증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를 가려내는 인공지능을 개발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이혜원 교수 연구진은 C형 간염 환자 913명 자료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선별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간 탄력도 값과 혈소판 수 등을 바탕으로 합병증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발한 인공지능으로 홍콩과 프랑스 환자 1,200여 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간 관련 합병증을 예측한 결과 86%의 정확도를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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