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삼성전자노조가 파업 25일 만에 현업에 복귀합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어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측을 지속해서 압박할 투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5일까지 현업에 복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기 계획으로 전환할 때며 지속 가능한 게릴라 파업과 준법 투쟁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5일까지 대표교섭 지위가 보장되고, 이후 다른 노조가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면 개별 교섭이 진행되거나 다시 교섭 창구를 단일화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노조는 다음 주 삼성전자에서 처음 노조를 만든 1노조인 사무직 노조와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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