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키고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의 법원 심문이 오늘(2일) 진행됩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는 티몬에 대해, 30분 뒤에는 위메프에 대해 각각 비공개 심문을 진행합니다.
각사 대표자는 법원에 출석해 회생에 이르게 된 경위와 회생 가능성 등에 대해 답변할 예정입니다.
정산 지연 사태로 환불 대란을 일으킨 티몬·위메프는 자금흐름 악화를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난달 29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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