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서울은 11일 연속 열대야를, 제주도는 17일째, 강릉은 이틀째 초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3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고, 경북 경주는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오전까지 영서 중북부는 오후까지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으며, 내일도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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