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폭염 속 오스트리아 300명이 2분간 얼음목욕 도전

2024년 07월 19일 11시 11분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300명이 얼음 목욕 신기록에 도전했습니다.

기록 경신을 위해선 모든 참가자들이 얼음 욕조에서 2분간 버텨야 하고, 주최 측은 물 온도를 맞추기 위해 얼음 3톤을 동원했습니다.

신기록 수립에 성공한 참가자들은 얼음물 속에 들어가 있는 건 바늘 천 개로 찔리는 것처럼 힘들었다면서도 이번 도전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삼성전자는 오스트리아 패럴림픽 위원회에 3만 유로, 우리 돈 4천5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거의모든것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