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올해 서울의 전체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만 7천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8만 5천여 명, 9.2% 감소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를 보면, 초등학생은 4.1%, 중학생은 1.1% 줄었고 학교는 1년 사이 7곳이 사라졌습니다.
학급 수로 보면 초등학교는 453반, 중학교는 125반, 고등학교는 199반이 줄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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