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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의협회장 "정부, 의협 대화 파트너로 존중해야...종교계가 중재 힘써주길"

2024년 04월 11일 16시 05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은 정부는 유일한 의사 법정단체로서 의협의 대표성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대화 파트너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정책 때문에 의사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모든 의사가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종교계에서 현 사태 중재를 위해 힘 써주시길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차기 회장은 이달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시작으로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8일 대한불교조계종·천도교·유교(성균관), 9일 한국민족종교협의회·천주교주교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 종교 지도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종교계 인사들은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논의해 합리적인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고, 종교계에서도 해법을 찾기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