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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철도원 삼대', 英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 후보

2024년 04월 11일 11시 15분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최고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국제 부문의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부커상 위원회는 현지 시간 9일, 철도원 삼대의 영문판인 '마터 2-10'을 포함한 최종 후보작 6편을 발표했습니다.

'철도원 삼대'는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서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노동자의 삶을 문학으로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지난 2020년 출판된 이 소설은 구상부터 집필까지 30년이 걸린 황석영 작가의 역작으로 꼽히며 해외 6개 나라에도 번역 출판됐습니다.

올해 부커상 국제 부문 수상작은 다음 달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