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으로 개인정보를 보이지 않게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ID카드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서울대 고승환 교수 연구팀은 온도에 따라 물체의 상태가 바뀌며 투명해지는 액정탄성체를 이용해 체온에 닿으면 표면에 각인된 패턴이 사라지고, 온도가 회복되면 다시 정보가 나타나는 방식의 패턴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레이저를 이용해 QR코드 등의 패턴을 높은 해상도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며, 차세대 ID카드를 제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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