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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회사 차려 삼성전자 기밀 유출...前 직원 구속기소

2024년 02월 27일 12시 22분
몰래 일본에 회사를 차리고 삼성전자 내부 기밀을 수십 차례 유출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직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삼성전자 전직 직원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다른 전직 직원 한 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삼성전자 지적재산 센터에 근무하면서 일본인 동업자와 일본 현지에 컨설팅 업체를 차리고, 삼성전자 내부 기밀을 최소 91차례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유출한 자료에는 삼성전자가 사들인 특허 정보와 특허 관련 법적 분쟁 대응 방안 등 기밀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인사이동으로 부서를 옮기게 돼 기밀을 유출할 수 없게 되자, 다른 직원을 통해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보고 해당 직원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