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시내 대학들이 옹벽 담장을 허물고 창업이나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등 본격적인 공간혁신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가 대학의 용적률과 높이 제한을 완화하면서 혁신 캠퍼스 설계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미 용적률이 한도에 도달해 더 이상 건물을 올릴 수 없는 서울의 한 대학 캠퍼스.
최근 옹벽과 담장을 허물었습니다.
그 자리에 지하 4층, 지상 2층인 전시와 창업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홍대 주변 문화와 연계된 새로운 혁신 캠퍼스 설계도 가능해졌습니다.
대학 용적률은 1.2배까지 완화하고, 높이 제한은 없애는 서울시의 '대학 공간혁신방안'을 적용한 것입니다.
대학을 창업과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섭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 더 많은 대학들이 저마다의 특성을 살려서 창의적인 핵심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공간혁신을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대학의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 등 인허가 기준도 현실화하는 방안을 추가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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