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Made in Korea 강력한 비거리로 압도하다

2023년 12월 04일 20시 00분
프로그램 아이콘
글로벌 넘버원 최강기업 교양정보
골프공하면 화이트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컬러볼을 내놓아 화제를 모았던 볼빅.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인 볼빅은 지난해 화재 이후 1년여 간 준비한 1공장의 재건을 모두 마치며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악재를 맞았음에도 볼빅은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최첨단 장비로 리뉴얼했고

열 성형 프레스를 경유와 LNG 가스를 사용하던 기존 열매체 보일러 방식에서 전기 전열 방식으로 전환해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의 기반도 갖추게 됐다.

이로써 골프볼을 연간 400만 더즌이나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급부상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볼빅은 제2의 도약을 위한 변곡점을 내년 하반기로 보고 있으며 골프공에 듀얼 코어 기술을 접목하는 사실상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골프공 회사로서 기존 공장보다 설비가 현대화하고 첨단 장비를 가지고 있어서 시뮬레이션을 다양화할 수 있다.

정해진 스펙이 아니라 여러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R&D 연구소 인력을 골프 데이터 분석 전문 연구원과 엔지니어로 구성했고, 평택에 국내 골프용품사 최초로 400미터 길이의 테스트장과 성능 테스트 로봇 및 데이터 분석 장비를 갖췄는데....

더 큰 해외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더 큰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볼빅, 홍승석 대표를 만나보자.


YTN 사이언스 정재기 (aircamera98@ytn.co.kr)

거의모든것의과학

프로그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