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7일 오후 가자지구의 알 아흘리 병원을 공습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온 데 대해 세계보건기구 WHO가 국제인도법을 어긴 이스라엘의 의료시설 공습을 규탄했습니다.
WHO는 성명에서 알아흘리 병원은 이스라엘군이 대피 명령을 내렸던 가자지구 북부 지역 내 병원 20곳 중 하나라면서 입원 환자들의 위중한 상태를 고려할 때 대피령을 따르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WHO는 이와 함께 이스라엘군이 대피령을 취소하고 민간인과 의료 시설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보호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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