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이후 18년째 그대로인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계획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19일 의대 정원을 5백 명 정도 늘리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이라며 "현재 정확한 발표 시기는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늘릴 계획입니다.
18년째 3천58명으로 묶여 있는 의대 정원을, 3백 명에서 많게는 천 명까지 늘리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5백 명 수준의 증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해 온 의료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의정 합의에 따라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 있는데 정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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