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피해 10건 가운데 3건이 네이버에서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만 2천여 건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네이버가 3천 7백여 건으로 전체 사례의 30%를 차지했고, 쿠팡과 11번가, 인터파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양적으로는 커졌지만, 소비자 권리보호 등 질적 성장은 상대적으로 더뎠다"며 "피해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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