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전기차를 단 6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포스텍 김원배 교수팀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이온 저장 역할을 하는 음극재를 표면적이 큰 나노미터 두께 시트로 제작해 많은 양의 이온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렇게 개발된 음극재는 기존 음극재의 저장용량 한계보다 약 1.5배 높은 저장용량을 구현했다며, 단 6분 만에 전기차를 충전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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