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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K-콘텐츠 소비 비중 1위는 웹툰

2023년 03월 10일 16시 41분
해외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는 웹툰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는 지난해 11월부터 2달 동안 해외 26개국의 2만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K-콘텐츠의 해외 소비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웹툰과 화장품 부문이 28.6%로 가장 많았고, 드라마가 28.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년 조사 대비 한국 문화콘텐츠의 소비 비중이 전반적으로 다소 감소한 가운데, 웹툰은 6위에서 1위로 뛰며, 큰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문체부는 콘텐츠 접촉경로가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가면서 웹툰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진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응답자의 14.3%가 K-팝을 지목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분야별 선호하는 콘텐츠로는 드라마에서 오징어게임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꼽혔고, 영화는 기생충과 부산행을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블랙 핑크,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와 라그나로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