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탐지 인공지능 초음파 개발…정확도 높아

국내 연구진이 유방암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초음파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포항공과대 연구팀은 유방 초음파 영상 등에서 병변을 나누는 기술을 적용하고, 딥려닝 기법으로 악성 병변과 양성 병변을 학습한 결과, 기존의 인공지능 진단 기술보다 더 정확하게 병변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상 데이터로 실험한 결과 양성 환자 7명을 5번 중 3번꼴로 양성으로 예측했다며, 지금까지의 초음파 관련 진단 기술의 정확도를 능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