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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는 숨 분석해 질병 진단하는 기술 개발

2023년 01월 19일 16시 58분
사람이 내쉬는 숨을 분석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고려대 정성용 교수팀은 팔라듐 촉매와 다공성 산화주석을 이용해 호기에 섞인 미량의 수소 기체를 검출하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호기에는 수소와 아세톤 등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생체지표가 극미량 존재한다며, 개발된 센서는 호기 속 수소가스를 4초 만에 검출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조기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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