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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세계 최대 청정 수소 생산·액화 사업 본격화

2022년 12월 21일 11시 16분
SK E&S가 충남 보령 LNG 터미널 인근에 오는 2025년 세계 최대 규모로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액화 수소로 만들어 수송·보관하는 플랜트 사업 본격화에 나섭니다.

SK E&S는 한국중부발전과 5조 원을 투자해 연간 25만 톤의 청정수소를 만드는 사업이, 법령에 기준이 없어 정부 검토를 거쳐 규제를 유예받는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CCS, 즉 탄소 포집·저장 기술로 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를 생산해 기체 수소 20만 톤은 수소 발전용으로, 액화 수소 5만 톤은 전국 수소 충전소에 차량용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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