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 가운데 1명꼴로 척추질환을 앓고, 신규환자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의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1,131만 명으로 집계돼 인구 대비 22%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척추질환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는 118만 명으로 이 가운데 20∼30대가 47만 명, 40%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젊은 환자가 늘며 척추질환 평균 진단연령은 지난 2012년 41.8세에서 10년 만에 36.9세로 4.9세 낮아졌습니다.
척추 수술은 지난 한 해 12만 8,000건 시행됐고 평균 수술 연령은 60.5세로 2012년보다 5.4세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관절질환자는 736만 명으로 인구대비 14.3%에 달했습니다.
평균 진단 연령은 지난 2012년 44.7세에서 지난해 41.8세로 2.9세 낮아졌고, 신규 환자 수는 50대가 20.2%(23만 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슬관절치환술' 즉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6만 7,770건 시행됐고, 평균 수술 연령은 71.1세로 2012년보다 1.9세 높아졌습니다.
'고관절치환술'은 지난해 3,277건 시행됐고, 평균 수술 연령은 64.2세로 2012년보다 3.2세 높아졌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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