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앞으로 5년간 바이오나 인공지능과 같은 신산업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천 개를 발굴하는 데 2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오늘(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중소, 벤처 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영 장관은 민간 기업의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을 개정하고 세제 혜택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0인 미만 영세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연장 근로제' 2년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