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 중인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가 2주 더 연장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더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거리두기 개편 시 적용하려던 기본 방역수칙을 조기에 시행해 방역의 긴장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모든 출입자는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유흥시설은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됩니다.
또 방역수칙을 출입구 등에 게시해야 하며 실내 체육시설과 목욕장업 등은 입장이 가능한 인원을 입구에 게시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영화관과 PC방, 목욕장 등에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공연장과 스포츠 경기장의 응원이나 함성을 지르는 행위도 못하게 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 차원에서 준비했던 기본 방역수칙을 앞당겨 적용하고자 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자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증상이 있다면 이용을 제한하겠습니다. 현장의 철저한 기본 방역수칙 이행을 위해 일주일의 준비 기간을 두겠습니다. 그간 논의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시안을 희망하는 지역에 한해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그 결과를 면밀히 평가한 후 거리두기 체계 개편 시기를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