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1.4% 증가한 480억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업 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은 6% 넘게 늘어난 21억3천만 달러로, 역대 1월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력 산업인 반도체 수출은 21.7% 늘어 다섯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58%, 자동차 수출이 40% 늘어나는 등 주요 품목 15개 중 12개 품목의 수출이 모두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이 20% 넘게 늘었으며, 특히 미국 수출은 월 수출액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인 83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3% 늘어난 440억5천만 달러로,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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