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영하 200도까지 내려가는 극저온 냉동기를 개발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네온을 냉매로, 천연가스와 질소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내부 온도가 영하 200도까지 내려가는 냉동기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냉동기가 영하 200도에서 2킬로와트의 출력을 냈다며, 앞으로 출력을 더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코로나19 백신 운송을 위한 콜드 체인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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