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론으로만 알려졌던 고차원 위상부도체의 실존 여부를 포항공대가 주축이 된 국제 공동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포항공대 이길호 교수팀과 미국 레이시언 BBN 테크놀로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홍콩과기대 공동연구진은 조셉슨 접합이라는 물리학적 방법을 이용해 고차원 위상부도체의 존재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상부도체는 겉과 속이 다른 물질로 고체 물리학의 패러다임을 바꿨지만, 고차원 위상부도체는 지금까지 이론상 있을 것이란 예측만 무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양자컴퓨터가 양자정보를 잃어버리는 현상을 극복할 수 있어, 새로운 개념의 양자컴퓨터 연구에 한 발짝 다가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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