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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쟁 5회. 에너지 Give and Take

2019년 12월 31일 20시 00분
생산되고 소비되는 것. 에너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에너지는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이동하는 존재다.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우리는 차에 연료를 넣어야하고 스마트폰에 전기를 충전시켜야 한다.

이같은 에너지의 이동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도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사무기기를 충전하는 기술부터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에 전력을 쏘아올리는 기술까지.

뿐만아니라 에너지의 이동은 공간적 한계를 넘어 이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제 농촌에서 농작물과 에너지를 함께 생산하고, 그 에너지를 사고 팔며 이익을 올리고 있는 것

끊임없이 이동하는 존재, 에너지.

더 멀리, 더 편리하게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기술.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는 에너지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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