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오는 20일 미국에서 발사됩니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2012년 6월부터 5년에 걸쳐 개발한 100㎏급 우주과학 연구용 위성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를 발사할 준비를 마쳤다며 오는 20일 우리 시각으로 오전 3시 32분쯤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성은 앞으로 2년간 575㎞ 상공에서 우주 방사선이나 별의 적외선을 관측하고, 여러 부품이 우주 환경에서 견디는지 검증합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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