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가 내년 말까지 추가로 면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월 30일로 예정돼 있던 알뜰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 면제 기한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전파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뜰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 면제 기한을 연장하기로 한 것은 알뜰폰 업계 경영 악화에 따른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추가 면제가 이뤄지면 이로 인해 3~400억 원의 감면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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