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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소재' 그래핀으로 반도체 구현 성공

2016년 11월 11일 10시 45분
국내 연구진이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전기적으로 제어해, 반도체로 만드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연세대 홍종일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 표면에 수소를 반응시켜 '수소화 그래핀'으로 만든 뒤, 전자회로에서 스위치 역할을 하는 '트랜지스터'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활용해 유연한 전자 소자 등 다양한 IT 소자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탄소나노물질인 그래핀은 전기적 특성이 뛰어나 '꿈의 소재'로 불리지만, 전도성이 뛰어나다는 특성 때문에 반도체 소자로는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YTN 사이언스 이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