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닥치는 역대급 폭우···
극단적 자연 재난의 빈도수와 강도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후는 주기적으로 변하고 그 안에는 다양한 변동 요소가 존재한다”
자연의 변화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나비효과,
이를 예측하고 극복하기 위해선 과학, 인문,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
경제성과 안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기 출력 300MW급의 소형으로 만든
원전 시스템 ‘소형원자로’
소형원자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원자로에서 발생하는
원자로-증기 발생기 간, 연결 파이프 절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결 파이프 자체를 없애고 모듈 형태로 제작한 것.
전기 출력 100MW 시, 10만 명 규모 도시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성능과
오직 자연력(중력, 자연대류)만을 이용한 잔열 제거까지.
국내 고유기술로 개발한
안전한 세상을 그리는 <자연 재난 예측 시스템>과
<소형원자로>의 원리를 알아본다.
강연자:
황석환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연구위원
전지한 /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원자로기술개발부 책임연구원
주최: 대덕넷, nst, ibs / 사이언스 슬램D 왕중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