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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추보를 잘못한 신하의 목을 베려는 태종..
작성자 imcc***
날짜2016-01-02 22:45 조회1704
이것이 과학에 대한 독재자였던 조선의 왕의 시각이었다.



조선의 과학은 그저 왕권을 보좌하는 시녀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장영실을 크게 쓴 세종대왕도 조선의 과학발전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왕권을 확고히 확립하는데 관심이 있었을뿐이다.



그 증거는 나중에 장영실을 쉽게 내쳐버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토사구팽인 셈이다.



과학이 권력의 시녀노릇만 하도록 방관해서는 안된다.



과학은 권력의 바탕이다. 과학을 독재권력에게 독점당하면 민주주의는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