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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한파 잠시 주춤…모레부터 다시 '강추위'

2022년 12월 02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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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대한민국의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 경기가 치러집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서울 기온이 -1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2~3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거리응원을 하신다면 보온에 더욱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또 경기 시작 전, 중부 서해안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점차 눈과 빗줄기가 굵어지겠고,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도 눈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눈비는 낮까지 이어지면서 경기 북부에 최고 7cm, 그 밖의 중부 지방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또 내일 밤사이에는 남부 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추위는 잠시 주춤합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오늘보다 8도가량 높아지겠고, 낮 기온도 8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다시 서울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0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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