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후 프론티어, 우주] 3부. 우주 강국의 꿈, 달 탐사

2022년 8월, 태극기를 단 탐사선이 처음으로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향한다.

자체 기술로 만들어져 우리가 직접 제어하고 운용하는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KPLO)'가 그 주인공이다.

다누리는 4개월 가량 날아 12월에 달 궤도에 도착할 예정이며 1년간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일곱 번째로 달탐사에 성공한 나라가 된다.

달 탐사는 우주 탐사로 향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