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현대차·SK온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9천억 원 인센티브

2023년 06월 07일 11시 47분
현대자동차 그룹과 SK온이 미국에 합작 설립하는 배터리 공장이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7억 달러, 약 9천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현지 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이 6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북부 바토우 카운티에 설립되는 배터리 공장은 앞으로 25년간 주정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2억4천700만 달러의 재산세 감면, 9천800만 달러의 대규모 프로젝트 감세 혜택을 받습니다.

주 정부는 4천600만 달러 규모의 수도 처리 시설과 6백만 달러 규모의 도로를 무상으로 건설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지방정부가 과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해 납세자들에게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거의모든것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