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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완료하면, 중증 위험 94.2% 감소"...반드시 맞아야

2022년 11월 30일 16시 49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3차까지 완료하면 중증화 위험이 90% 넘게 감소하므로 예방 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라고 방역당국이 강조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국내 예방 접종의 효과 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경우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94.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0세에서 74세까지 고령층의 경우, 3차 접종 후 확진자는 미접종 확진자보다 중증 위험이 96.8% 감소했다며 고령층·기저 질환자에게 3차 접종 완료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대본은 미접종 확진자의 중증화율은 3차 접종을 마친 후 확진된 경우에 비해 17.4배, 2차 접종을 마친 후 확진된 경우보다는 3.1배가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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