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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온화한 수능일...아침 쌀쌀·서쪽엔 미세먼지

2025년 11월 12일 11시 04분
수능예비소집인 오늘(12일)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은 대체로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수능이 있는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기온도 예년보다 2∼3도 높아 강추위는 없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침에 쌀쌀하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는 날씨가 예상돼 수험생들은 체온 조절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또 아침에는 안개와 오염물질이 뒤엉켜 수도권 등 중서부와 호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능 당일 서울은 아침 기온이 8도, 낮 기온은 17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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