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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권역외상센터 야간·휴일 응급수술 중단..."마취의 부족"

2025년 02월 27일 16시 10분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권역외상센터 일부에서 의사가 부족해 야간이나 휴일 응급수술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서울의 유일한 권역외상센터에선 최근 마취과 의사가 없어 비상시 응급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료원 관계자는 외상센터에서 일정을 잡아서 하는 수술이나 주간에 예측할 수 있는 수술은 가능하지만, 야간이나 휴일 응급수술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원은 외상센터 마취통증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의사 채용을 지난 10일 재공고했고 현재는 지원 기간이 끝난 상태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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